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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산율 지속 감소…출산·육아 복지 강화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시가 출산·육아 복지정책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 합계출산율 2018년 1.01명

시는 지난 14일 ‘2019 인천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인천시 합계 출산율이 2012년 소폭 증가 이후 계속 감소추세로 나타난다. 인천시 합계출산율은 2016년 1.14명에서 2017년 1.01명, 2018년 1.01명이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2019 인천의 사회지표(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시 출산율은 2000년대 들어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구별로 나눠 보면,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인 곳은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다. 합계출산율을 보면 미추홀구 0.95명, 부평구 0.95명, 계양구 0.90명이다. 동구와 남동구가 1.01명, 중구 1.02명, 연수구와 강화군 1.06명, 서구 1.12명, 옹진군 1.34명이다.

시는 지난 12월 18일 시 여성가족국 주요 사업과 2020년 신규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올해 ▲난임치료 지원 ▲아이사랑꿈터 확충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신규로 도입하거나 강화한다.

난임치료 지원 확대

시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시는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사실혼 부부 난임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특성에 맞는 한약재를 3개월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총 120만원이다. 치료 종료 후에는 3개월 동안 임신여부를 관찰한다. 총 사업비는 1억8000만 원이며, 2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한의사를 모집한다. 치료 대상자는 3~4월에 모집, 선정할 예정이다.

양방 난임치료 지원사업도 같이 진행한다. 중위소득 180% 이하 사실혼 부부가 대상이며, 시술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비급여나 전액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시술은 최대 17회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2019년 1인당 최대 50만 원에서 2020년 최대 110만 원까지 확대한다.

출산복지, 만 0~5세 영유아 대상 보육시설 확충

시는 2021년 혁신육아복합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설립하는 것으로, 출산동과 영유아동 2개 동을 건립한다. 위치는 부평구 부평동 663-37, 산15-3 일원이다. 총 사업비는 241억 1100만원이다. 출산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유아동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실내놀이시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2일 문을 연 남동구 아이사랑꿈터 (사진제공 인천시)


인천형 공동육아시설인 아이사랑꿈터도 확충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5세 이하 영유아가 대상이다. 2019년 시범사업장소로 남동구, 서구에 설치됐으며, 2월 5일 미추홀구에 한 곳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올해 27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중구 2곳, 동구 1곳, 미추홀구 3곳, 연수구 4곳, 남동구 5곳, 부평구 4곳, 계양구 3곳, 서구 5곳이다. 아이사랑꿈터는 시설당 전문인력 1명과 보조인력 1명을 두고 관리하며, 돌봄공간 제공, 영유아 놀이체험, 부모교육 상담, 가정육아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만6세~12세 아동 대상 돌봄공간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도 확충한다. 2020년 30곳을 새로 설치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2018년 부평구를 시작으로 2019년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에 한곳씩 설치됐다. 올해는 중구 2곳, 동구 1곳, 미추홀구 3곳, 연수구 4곳, 남동구 5곳, 부평구 4곳, 계양구 3곳, 서구 6곳, 강화·옹진 한 곳씩 확충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 대상이다. 초등학생 대상 돌봄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예산은 총 29억 원이다. 국비 17억 3300만원, 시비 5억 8900만원, 군·구 5억 7800만원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면서 지원도 강화된다. 한 곳당 리모델링비와 기재비를 각각 5000만원, 1900만원 지원하며, 종사자 인건비를 제외하고 운영비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