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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시설 500곳 실내공기질 점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역사·터미널, 노인 요양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500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설 특성에 따라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6월 말까지는 지하 역사, 지하도 상가, 기차역·버스터미널 대합실, 대규모 점포, 학원 등 250곳이 검사 대상이다.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250곳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등 시설별 필수 점검 항목이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에 따라 항목별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에 대해 원인 분석과 컨설팅, 개선명령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별 검사 결과를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분야별 정보(환경-실내공기질관리)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공기질 점검을 강화하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다중이용시설 250곳을 검사하고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등 유지기준을 초과한 9개 시설(지하역사 2곳, 어린이집 3곳, 의료기관 4곳)에 대해 해당 시·군을 통해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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