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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을 위한 준비

관리자 0 1229
순산을 위한 준비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임신부는 ‘무사히 순산할 수 있을까’란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다.
모든 임신부가 꿈꾸는 순산. 아무 탈 없이 순조롭게 아이를 낳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순산이란?
 
1. 자연분만으로 출산
 자연분만은 태아가 모체의 질을 통해 정상적으로 분만되는 것으로, 순산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골반 크기가 너무 작거나 태아의 머리가 너무 클 경우, 태아의 위치가 거꾸로 있는 둔위,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세쌍둥이 이상 다태 임신, 거대아, 성병 감염, 임신부가 고령으로 초산일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분만이 어렵다.
 
 
2. 임신 37~41주에 출산
 태아가 출산하기 좋은 적정한 시기에 나와야 순산이라 할 수 있다.  대개 출산 예정일은 40주 0일로 잡는데, 37주 0일~41주 6일에 아기를 낳으면 순산이라 한다.  37주 전에 출산하면 조산, 42주 후에 출산하면 만산이다.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는 체중이 2.5㎏ 미만의 미숙아인 경우가 많다. 조산의 경우 태아의 폐 기능이 불완전하거나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  만산은 태아가 자궁 속에서 과도하게 커버리기 때문에 자연분만이 어렵다.
 
 
3. 분만 시간은 12~15시간
 순산에 해당되는 분만 시간은 초산이 12~15시간, 경산이 6~8시간 정도다.  분만 시간이 길어지면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엄마와 태아가 지치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진통 시간이 짧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분만 시간이 너무 짧으면 자궁구가 한 번에 열려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단 태아의 머리 크기, 자궁구가 열리는 속도, 촉진제 사용 여부에 따라 분만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분만 시간을 순산의 절대적인 기준이라 할 수는 없다.
 
 
4. 출산 후 엄마와 아기가 모두 건강
 임신 37~41주 사이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하더라도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좋지 않다면 순산이라 단정 짓기 어렵다.  신생아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거나 특별한 검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해야 한다. 산모도 출산 후 과다 출혈이나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 없이,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퇴원해야 순산이라 한다.
 
 
* 출처 : 제일병원 ‘임신출산 육아대백과(비타북스)’ 내용 중에서